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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스가 내각에 외교특사 형태로 협력"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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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와 인터뷰… "총리 결단 중 으뜸은 중의원 해산"
총리관저 떠나는 아베(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사임을 표명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도쿄의 총리관저를 떠나면서 배웅하는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sungok@yna.co.kr

총리관저 떠나는 아베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사임을 표명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도쿄의 총리관저를 떠나면서 배웅하는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sungok@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외교특사 등의 형태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에 협력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지난 16일 퇴임한 아베 전 총리는 요미우리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와의 친밀한 관계를 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스가 총리도 지난 12일 일본기자클럽 주최 자민당 총재 후보 토론회에서 아베 총리의 외교 수완을 칭송한 뒤 "상담하면서 가겠다"며 외교면에서 아베 전 총리에게 조언을 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스가 내각이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문제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총리의 판단과 결단 중 으뜸은 (중의원) 해산"이라며 "여러 선택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총리 재임 중 참의원과 중의원 선거를 같은 날 하는 것도 검토했다고 한다.


아베 전 총리는 중의원 선거에서 지면 정권을 잃지만, "국민의 지지를 얻으면 정책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판을 받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는 "더 좋은 방법이 있던 것은 아닐까 자문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며 당시 고뇌를 토로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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