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안전하단 말에 라임 투자"…개그맨 김한석 증인 출석

연합뉴스TV 곽준영
원문보기
"안전하단 말에 라임 투자"…개그맨 김한석 증인 출석

[앵커]

손실 가능성에도 2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팔아 재판에 넘겨진 전 대신증권 센터장의 재판이 오늘(17일) 열렸습니다.

피해자로 알려진 개그맨 김한석씨도 증인자격으로 출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에 출석한 방송인 김한석씨.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 큰 손실을 입어 피해 과정을 직접 증언하기 위해 증언대에 섰습니다.

김씨는 라임사태 핵심인 김모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의 이름이 등장하는 장모 전 대신증권 센터장과의 대화 녹취를 제공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김한석 / 방송인> "너무 긴 시간동안 라임사태가 묻히고 있어 다시 한번 라임사태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증인석에 나오게 됐습니다."

김씨는 법정에서 30년간 방송인으로 일하면서 모은 돈을 투자해 95%를 잃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손실 가능성이 없다는 장씨의 말에 속았다는 주장인데, 김씨의 피해금액만 전세금 등 8억여원에 달합니다.


<김한석 / 방송인> "망할 확률 0%, 잘못될 일은 로또 걸릴 확률보다 적다면서 우리 돈을 예금처럼 관리해주겠다해 많은 분들이 라임 펀드에 넣은 것…"

계약 과정도 문제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계약서 자필 문구는 장 씨가 미리 써 온 것을 덧대는 방식으로 썼고, 상품 가입서나 약관 서류조차 못 받았다는 겁니다.

현재 김 씨와 같은 피해를 입은 방송사 아나운서와 퇴직 직장인 등도 장씨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김정철 / 법률 대리인> "단순히 불완전 판매가 아니라 적극적인 기만을 통한 사기 판매다 이것이 이 사건의 가장 큰 핵심입니다."

한편, 금품수수와 금감원 내부기밀 유출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김 전 행정관의 1심 선고는 내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3. 3시험관 득녀
    시험관 득녀
  4. 4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5. 5손태진 로맨틱 이벤트
    손태진 로맨틱 이벤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