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7013곳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 교직원은 2명 늘었다.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531명, 교직원 113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0개 시도, 7013개교다. 전날 7010개교에서 3곳이 늘었다. 2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한 반면 5개교가 등교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 교직원은 2명 증가했다. 등교 이후 확진자는 학생 531명, 교직원 113명으로 총 644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서울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우명원(오른쪽)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0개 시도, 7013개교다. 전날 7010개교에서 3곳이 늘었다. 2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한 반면 5개교가 등교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 교직원은 2명 증가했다. 등교 이후 확진자는 학생 531명, 교직원 113명으로 총 64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416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2013곳, 인천 789곳, 충남 29곳 순이다. 전체 7013개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99.3%(6965곳)를 차지했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6일 오후 4시 기준 8652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572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7414명이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666명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