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하루 새 전국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0개 시도 7013곳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17일 오전 0시 기준 확진 학생 통계에 따르면 전날 학생 6명, 교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전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 3학년 6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하루 새 전국에서 학생 6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0개 시도 7013곳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17일 오전 0시 기준 확진 학생 통계에 따르면 전날 학생 6명, 교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531명으로 늘었다. 교직원은 11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명, 경기 2명, 충남 3명이다. 학생은 서울 3명, 경기 2명, 충남 1명이 추가됐다. 교직원은 충남에서만 2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국 10개 시·도 7013곳으로 집계됐다. 전날(7010곳)보다 3곳 늘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1일 7994곳에서 14일 6983곳으로 내려갔다가 16일 7010곳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7000곳을 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13곳, 경기 4163곳, 인천 789곳 등 수도권이 6965곳으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그 밖에 충남 30개교, 충북 10개교, 강원 3개교, 대전 2개교, 경남 2개교, 부산 1개, 대구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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