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0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제2의 금태섭' 박용진, 추미애 아들 관련 사과에 친문들 "넌 배신자"

더팩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박용진(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친문' 성향 네티즌들에게 댓글 비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박용진(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친문' 성향 네티즌들에게 댓글 비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국민의힘 당적으로 바꿔라", "기회주의자" 등 비판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친문' 성향 네티즌들에게 댓글 비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교육과 병역은 온 국민의 관심사라 국민의 역린"이라며 "평범한 청년들이 갖는 허탈함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친문 지지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박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관련 최종 대국민 보고' 관련 내용을 올렸는데,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박 의원을 비판하는 이들은 "제2의 금태섭이냐", "국민의힘 당적으로 바꿔라", "등 뒤에서 칼 꽂는 양아치 짓거리 그만하고 나가라", "넌 배신자다", "민노당 출신으로 기회주의자", "민주당 지도부는 당장 박용진을 출당시켜라", "김종인을 따라가라" 등의 비판적인 내용이 대다수였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박 의원은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로 불리며 당내에서도 소수 의견을 내는 '소신파'로 꼽혀왔다.

jaewoopark@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벽화
    손흥민 토트넘 벽화
  2. 2살라 인터뷰 논란
    살라 인터뷰 논란
  3. 3대통령 정원오 칭찬
    대통령 정원오 칭찬
  4. 4이재성 피셔 감독 마인츠
    이재성 피셔 감독 마인츠
  5. 5이태석 프리킥 골
    이태석 프리킥 골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