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외교부 “스가 日 총리 취임 축하…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

헤럴드경제 유오상
원문보기
“과거사 슬기롭게 극복…호혜적 협력 강화할 것”

文 대통령도 “日, 가장 가까운 친구” 축하 서한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자민당 총재가 새로운 총리로 선출된 데 대해 외교부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일본과의 협력 관계 강화의 뜻을 밝혔다.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자민당 총재가 새로운 총리로 선출된 데 대해 외교부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일본과의 협력 관계 강화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가 총재가 일본의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신 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하는 바”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스가 총리의 취임에 대해 “정부는 스가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며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강민석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고려할 뿐 아니라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해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총리 재임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공 배상 판결 문제를 시작으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문제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ᆞ지소미아) 종료 등 주요 현안마다 악화한 한일 관계를 스가 총리의 취임을 계기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 한국이 주관하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만나 경색된 한일 관계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다만, 스가 총리가 취임 전부터 한국에 강경 입장을 유지했던 아베 총리의 정책을 그대로 승계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상황이어서 한일 관계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osyoo@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2. 2쿠팡 문제 상호관리
    쿠팡 문제 상호관리
  3. 3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4. 4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5. 5김상식 감독 베트남
    김상식 감독 베트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