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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Let's DMZ, 평화와 공존 함께 외쳐주세요”

헤럴드경제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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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Let's DMZ, 평화와 공존 함께 외쳐주세요’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2년 전 남과 북 두 정상은 평양에서 만나 비무장지대 디엠지(DMZ)를 더 이상 대치가 아닌 평화의 공간으로 바꿔 나가자는데 합의합니다. 역사적인 ‘9.19 평양공동선언’입니다. 9.19 선언 이행은 접경지역 주민들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평화와 생태의 땅을 이뤄나가기 위한 절실한 과제이자, 경기도의 숙원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해 ‘렛츠 디엠지(Let’s DMZ)‘를 처음 시작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디엠지 가치를 제대로 공유하고 평화·공존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학술, 영화제 등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축제를 기획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어 “드디어 올해 렛츠 디엠지 축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대면행사는 축소·폐지했으나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될 포럼, 다큐영화제는 내일부터 진행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음악공연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는 10월로 연기하고 디엠지를 직접 누비는 ‘디엠지 런’ 행사도 방송사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임동원 조직위원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특히 디엠지 포럼은 조셉나이 클린턴정부(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리마보위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등 국제사회 외교안보·평화 전문가들과 디엠지와 한반도 번영에 대해 열띈 토론을 벌입니다. 온라인 통해 많이들 참여해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디엠지는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와 평화의 상징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준비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하면 반드시 이뤄집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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