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4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충북시민사회단체,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촉구

뉴스1
원문보기
기본소득충북정치행동과 농민기본소득충북운동본부(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촉구했다..© 뉴스1

기본소득충북정치행동과 농민기본소득충북운동본부(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을 촉구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기본소득충북정치행동과 농민기본소득충북운동본부(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정부와 충북도는 재난지원금을 즉각 보편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신비 2만원으로 대표되는 정부 2차 재난지원금은 국민 희망에 공감 못 하는 찔끔 지원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프리랜서 노동자, 저소득층을 지급대상으로 선정하고 차등 지급을 하는 고통의 줄 세우기 정책"이라며 "보편지급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영업자 매출을 증가시키지만 선별지급은 결국 통신 회사와 건물주의 통장만 채워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충북도의회가 지난 3월 중위소득 50%에 40만~60만원을 선별 지급하는 충북형 긴급재난 생활비를 의결했다"며 "이마저도 이시종 지사는 정부 지원과 중복지급 할 수 없다는 발언과 함께 취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시민 고통을 분담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동안 충북도는 손을 놓고 있다"며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충북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ngh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유빈 임종훈 우승
    신유빈 임종훈 우승
  2. 2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3. 3이민우 이아미 딸 출산
    이민우 이아미 딸 출산
  4. 4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5. 5트럼프 IS 보복
    트럼프 IS 보복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