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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글로벌, 수중선박 청소로봇시스템 19개국 30개 특허 등록 출원

이데일리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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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타스글로벌은 로보틱스의 혁신을 통해 해양산업에 공헌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선박의 속도 저하와 연료 소비의 원인이 되는 오손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 개발을 수차례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타스글로벌은 자체개발에 성공함과 동시에 상용화하여 HMM, CMA CGM 등 대형 해운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19개국 30개 특허 등록을 출원했다.

(사진=타스글로벌 제공)

(사진=타스글로벌 제공)


타스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개발된 수중선박 청소로봇시스템은 뛰어난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성과 안전성까지 갖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 유엔개발계획(UNDP), 지구환경기금(GEF)이 연합해 3년 이내에 로봇 또는 신기술을 이용한 수중선박청소에 대한 국제조약을 마련해 의무화할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타스글로벌은 이러한 변화에 앞서 선박부착형 수중선박 청소로봇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들고자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로봇을 이용한 수중 선박 청소가 의무화 된다면 타스글로벌의 수중 선박 청소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국내외 수요가 크게 늘어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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