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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전국 6천984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1곳 증가

연합뉴스 고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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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학생 하루 새 5명 늘어…교직원 추가 확진 없어
서울의 한 고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원격 수업 중인 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원격 수업 중인 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전국 9개 시·도 6천98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6천983곳)보다 1곳 늘었다.

관내 학교 전체가 원격 수업을 했던 광주 지역 유·초·중·고교가 전날부터 교내 밀집도를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유지하고 등교를 재개하면서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7천곳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12곳, 인천 789곳, 경기 4천161곳 등 수도권에서만 6천962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했다.

이밖에 충북은 10곳, 대전은 4곳, 강원·충남 각 3곳, 부산·울산 각 1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 학생은 519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다. 다만, 9명의 신규 확진자 중 14일 하루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명이고, 나머지 4명은 이달 11∼13일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11명이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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