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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산 후 성욕 뚝"..'애로부부' 최현호♥홍레나 충격 고백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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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애로부부' 최현호가 아내의 출산 이후 성 욕구가 떨어졌다고 고백해 홍레나를 눈물 짓게 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흥신소를 찾아갔다. 일주일에 6~700만 원까지 내며 아내는 남편의 외도 현장을 포착했다. 그런데 남편 옆의 여자는 딸 친구 엄마인 유니 엄마였다. 예상치 못한 충격에 아내는 굳고 말았다.

충격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는 건 곁에 있던 흥신소 대표. 이를 본 양재진은 “이럴 때 술 한 잔 해야 된다”는 홍진경의 말에 “안 된다. 술은 감정적으로 격해 있을 때 마시면 사고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정이 극대화 됐을 때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말렸다.

하지만 사연 속 아내는 흥신소 대표와 술을 마셨고 “마음이 약해진 상황에선 누군가의 작은 위로에도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그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는 “처참한 고통을 두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며 남편과 유니 엄마를 한자리에 불러 “둘이 더러운 모텔 같은 데서 만나지 말고 환한 데서 떳떳하게 만나라. 너희 둘이 한 짓을 내가 다 봤는데 흥분하지 말라고?”라며 화를 냈다.

그런데 반전이 생겼다. 남편 역시 아내가 흥신소 대표랑 술에 취해 스킨십 하는 사진을 증거로 갖고 있던 것. 알고 보니 남편은 흥신소 대표를 찾아가 “이런 거 불법 아니냐. 내 차에 위치 추적기도 달았던데. 내가 두 배 줄 테니까 내 와이프 외도 사진 증거로 찍어 넘겨라. 흥신소 직원이랑 의뢰인들 썸 타는 경우 많다며”라고 역제안했다.


아내는 더 큰 충격에 빠졌고 유니 엄마는 “애 교육만 신경 썼지 본인 교육은 너무 모른다. 특히 예의가 너무 없다. 다른 사람 삶도 소중한 걸 알아야지”라고 화를 냈다.

사실 이는 복수였다. 앞서 아내는 유니 엄마가 없는 자리에서 “어떻게 남편이 바람 피우는 걸 뻔히 알면서 참고 같이 살아? 우리 지수 유니랑 어울리는 거 조금 그래. 그런 환경에서 크는 애들은 다 티가 난다”고 뒷담화 했던 것.

이를 털어놓은 유니 엄마는 “절대로 이혼하지 마. 내가 바라는 건 당신 이혼이 아니다. 세상엔 말이야 남편이 바람 피우는 걸 뻔히 알면서 여러 이유로 꾹 참고 사는 사람들 많다. 내 남편은 그럴리 없다고 잘난척 하지 말았어야지. 바람 피운 남편 옆에서 꾹 참고 살아 봐라. 오래오래 불행하게”라고 악담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의 외도 증거가 모두 없어지자 오히려 유책 배우자가 돼 아무런 위자료를 요구할 수 없게 됐다. 변호사는 “불리한 증거만 남고 유리한 증거는 없어졌으니 재판에서 아내가 불리하다. 다만 모텔에 남은 기록을 확보하면 남편의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속터뷰 코너에는 최현호-홍레나 부부가 등장했다. 의뢰한 홍레나는 “우리 신랑은 스킨십을 너무 싫어한다. 피부에 살이 닿는 걸 싫어한다. 딸한테도 정색하더라. 혹시 어렸을 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호는 “그게 이상한 건가? 저는 어려을 때 부모님 손에서 못 자랐다.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어색하다. 스킨십 받는 게”라고 털어놨다.

홍레나는 “제일 자존심이 상한 건 키스하다가 자르더라. 하기 싫어하는 게 느껴졌다. 키스하다가 멈추거나 딴짓을 했다”고 발끈했다. 최현호는 “과하니까 그런 거다.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하는데. 연애 때 제 아랫 입술을 물고 잠든다. 내 입술이 쪽쪽이냐고. 아침에 일어나면 팅팅 부었다”고 맞섰다.


이에 홍레나는 “안 과하다. 키스하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하잖냐. 뽀뽀도 먼저 내가 하지 않냐. 어렸을 때부터 애정표현 많이 받았다. 터치가 중요하다. 명품백 1000개를 받아도 사랑으로 안 느껴진다. 그건 물질적인 거다. 저는 그냥 쓰담쓰담이 사랑의 언어다. 내가 무슨 룸메이트냐. 아이들 키우는 동업자냐”고 폭발했다.

이들 부부의 잠자리는 10개월 전이라고. 최현호는 “남자가 덤비는 게 부럽다고? 변강쇠는 타고 나는 거다. 아니면 30살만 넘어도 힘들다. 전 변강쇠가 아닌데 옹녀랑 사는 거다”고 해명했다. 홍레나는 “애인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생활패턴을 보면 전혀 애인이 있을 수 없다. 그러면 남자를 좋아하나 싶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국 홍레나는 “이제는 포기하고 산다. 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시도도 안 하지 않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시도하려고 했는데 이젠 아예 시도도 안 한다. 내 입장에서 불쌍하지 않냐. 나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건데. 이 결혼 생활이 한심하다. 익숙해졌다. 룸메이트랑 산다고 생각하면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내가 상상한 결혼이 아닌데. 많이 외롭다”고 탄식했다.

최현호는 “결혼 전 고환에 문제가 있었다. 불임이 올 뻔했다. 운동을 하다 보면 충격이 고환에 온다. 혈관이 붙는 거다. 하루 종일 치는 고통이다. 수술을 했는데 창피해서 얘기 못하다가 수술 안 하면 불임 온다고 해서 했다. 이전에는 왕성하진 않지만 프라이드는 있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욕구가 떨어졌다. 스킨십 횟수가 결혼하고 줄기도 했지만 환경이 안 만들어졌다. 40대가 받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일하는 기계 같다.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지만 육체적인 체력과 정신적인 압박감이 오니까 남성적인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분만실에는 남편이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 출산 과정을 보면 출산 전 아내는 여자이지만 출산 후에는 신성한 몸이 된다. 내 아이의 어머니 존재가 된다.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진다”고 최초 고백했다. 홍레나는 “그렇게 안 느끼는 남자도 있다. 그걸 보면 성 욕구가 떨어진다는 거냐”며 충격을 받았다.

이어 그는 “그럼 저는 할 말이 없다. 진짜 자존심 상한다. 내가 왜 남편한테 이런 걸 당해야지? 서럽다”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최현호는 숙제처럼 스킨십을 연습하겠다고 했지만 홍레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해야지 무슨 프로그램을 보고 하냐”며 더욱 서럽게 울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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