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0 °
SBS연예뉴스 언론사 이미지

故 설리 친오빠, 갑작스러운 사과문..."음란, 불순한 행동 죄송"

SBS연예뉴스
원문보기

[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가수 故 설리의 친오빠가 갑작스럽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설리 친오빠 최 모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서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순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확산이 조장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동생 친구들에게 내비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15년 지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진리가 초등학생 때부터 번 돈을 어머니에게 모두 맡겼지만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시 친오빠들은 성인이었는데 뭘 했나."라면서 설리가 어머니와 금전적인 이유로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최 씨는 "진실을 감당할 그릇이나 되나. 왜 이제야 등장하나."라며 욕설과 함께 거칠게 항의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하루만인 14일 최 씨는 "저희 가족은 어느 순간부터 동생과 연락을 끊어온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끔 언행한 점 죄송하다. 그리고 동생을 팬분들 대중에게 받아왔던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 점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왔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2. 2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3. 3쿠팡 청문회 불출석
    쿠팡 청문회 불출석
  4. 4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5. 5김혜경 여사 조계사 방문
    김혜경 여사 조계사 방문

SBS연예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