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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이번엔 노출 혐의 구금됐다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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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18일 코너 맥그리거가 계체를 하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19일 도널드 세로나를 1회 40초 만에 TKO로 눕히며 승리했다. AP 연합뉴스

약 15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18일 코너 맥그리거가 계체를 하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19일 도널드 세로나를 1회 40초 만에 TKO로 눕히며 승리했다. AP 연합뉴스


최근 은퇴를 선언했던 종합격투기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성기 노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13일(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최근 프랑스 코르시카의 경찰서에 구금됐다가 이날 기소 없이 풀려났다. 현지 경찰은 맥그리거가 코르시카의 한 술집에서 성추행 시도로 볼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성기를 노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맥그리거의 대변인은 “맥그리거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프랑스 남동부 항구도시 칼비에서 출발해 모나코에 도착하는 180㎞ 거리의 수상자전거 경주 자선 대회에 참가하고 있었다.

앞서 맥그리거는 지난 6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2016년과 지난해에도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전력이 있는 그는 UFC 페더급,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맥그리거가 링 밖 사건사고로 구설에 오른 것은 처음은 아니다. 도가 넘는 트래시 토킹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술집에서 한 남성에서 주먹을 휘둘렀다가 문제가 됐다. 2018년 4월에는 자신 동료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일행과 시비가 붙은 게 발단이 되어 UFC 선수들이 탑승한 차량에 쓰레기 등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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