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황희 "秋아들 의혹 부른 '불장난' 철저히 수사해야"

더팩트
원문보기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당직 사병과 공범세력을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당직 사병과 공범세력을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이미 휴가 명령이 난 상태…공범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당직 사병과 공범세력을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 이제 어쩔 것인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추 장관 아들 서 일병과 관련된 모든 출발과 시작은 당시 당직사병의 증언이었다. (당시 당직사병이) '분명 휴가가 아닌데,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그런데 육본마크를 단 대위가 와서 휴가처리하라고 지시해 이건 외압이다'고 주장한 것이 말도 안되는 사건의 최초 시작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휴가권자인 지역 대장의 명령을 통해 휴가 명령이 난 상태고, 지원 장교가 당직 사병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러 간 것이었다"며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모든 것을 단정짓기는 무리다.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건의 최초 트리거(방아쇠)인 현 모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당시 당직사병 외 이번 사건에 개입한 모종의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황 의원은 "이 과정에 개입한 공범 세력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며 "그 세력이 의도하는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검찰개혁의 저지인지 아니면 작년처럼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고 분열시켜 대혼란을 조장하기 위함인지 우리 국민은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전했다.

pkh@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2. 2신태용 감독 논란
    신태용 감독 논란
  3. 3야구 선수 영입
    야구 선수 영입
  4. 4음저협 회장 이시하
    음저협 회장 이시하
  5. 5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