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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아시아나항공 계약해제 및 계약금 법적 검토 진행”

이데일리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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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해 금호산업이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파기하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HDC현산은 이날 저녁7시께 공시를 내고 “당사 및 미래애셋대우가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으로부터 계약 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달란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은 당사가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사유로 계약 해제를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장과 달리 본건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은 건 매도인 측의 선행조건 미충족에 따른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의 계약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해지에 필요한 절차 이행 통지에 대해 법적인 검토 이후 관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M&A 인수 계약금으로 건넨 금액은 2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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