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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2% 이낙연 21% 윤석열 3%… 차기 대통령 선호도 야권 전멸

조선일보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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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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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의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동반 상승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등 3위 이하 후보들의 지지율은 3% 이하에 머물러, ‘야권 후보 전멸’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 수준에서 표본 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한 선호도는 22%로, 지난 주 19%에 비해 3%포인트 올랐다.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1%로, 지난 주 17%에 비해 4%포인트 올랐다. 두 사람의 선호도 차이는 오차 범위 이내인 1%포인트에 그쳤다.

반면 지난 주 9%였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3%로, 한 주 새 3분의 1로 낮아졌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각각 3%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들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합쳐 6%에 그쳤다.

차기 대통령으로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응답자는 43%나 됐다. 유권자의 거의 절반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지에 대해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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