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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케미' 확인에 1초…트럼프-김정은 친서 내용 보니

연합뉴스 이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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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너무 사랑해서 팔 수 없는 집'처럼 여긴다고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뉴욕타임스(NYT)는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담긴 내용을 입수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오는 15일 발간되는 이 책은 우드워드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18차례에 걸쳐 진행한 광범위한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요. 북미 관계에 대해서도 적잖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그간 주고받은 친서에서 "특별한 우정"이나 "마법의 힘", "영광의 순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친밀감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여자를 만난다. 일초 만에 일이 진행될지 아닐지 알 수 있다. 10분, 6주가 걸리지 않는다. 1초도 안 걸린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거론하면서 미국이 '호구'(sucker)라는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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