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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전국 학생 10명 추가 확진…7979개교 등교 중단

머니투데이 강주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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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고3을 제외한 수도권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격수업이 실시된 8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3을 제외한 수도권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격수업이 실시된 8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10명 늘어났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개 시도 7979곳이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추가 확진된 10명을 포함,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497명이다.

경기에서 4명, 서울에서 2명 발생했고 인천·대전·충북·충남 등 지역에서 1명씩 추가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7일 서울에서 3명이 나온 이후 늘어나지 않고 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 수는 108명이다.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 605명을 지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 219명, 경기 200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만 448명이 나와 전체의 약 74%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날 7948곳보다 31곳 증가한 7979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10곳, 경기 4151곳, 인천 782곳 등 수도권이 6943곳으로 가장 많다.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한 전체 학교의 87.1%에 해당한다.

광주에서도 전체 596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 밖에 전남 224개교, 강원 171개교, 충남 26개교, 충북 14개교, 울산 2개교, 대전 2개교, 부산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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