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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3개월 최저치 딛고 반등…WTI 3.5%↑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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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국제유가가 급반등했다. 석유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반발매수가 대거 유입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9달러(3.5%) 오른 3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91센트(2.3%) 상승한 40.69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 WTI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좌장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판매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 7% 넘게 급락하며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오후 4시4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 93.25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금값은 올랐다.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10달러(0.7%) 상승한 195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대개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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