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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맹추격…'경합주' 플로리다 48% 동률

뉴시스 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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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마리스트 여론조사
등록유권자 조사선 트럼프가 1%p 앞서
퀴니피액대 조사, 격차 13%p→3%p 좁혀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뉴스/마리스트가 최근 플로리다에서 실시해 8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각 48%로 동률을 기록했다.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48%로 바이든 후보 47%보다 1%포인트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비슷하게 나뉘었다.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4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82%는 대선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후보가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점차 격차를 좁히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최근 2주 간(8월21일~9월6일) 집계한 플로리다 평균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바이든 47.8%, 트럼프 46.4%)까지 줄었다.

최근 퀴니피액대 조사(8월28일~9월1일)에서도 바이든 후보는 플로리다에서 오차범위 내인 3%포인트 우위(바이든 48%, 트럼프 45%)를 보이는데 그쳤다.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7월16일~7월20일)에서 13%포인트 차이(바이든 51%, 트럼프 38%)가 났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포인트나 좁혀진 것이다.


NBC/마리스트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등록유권자를 포함한 플로리다 성인남녀 1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7%포인트(등록유권자 ±3.9%포인트, 유권자 ±4.5%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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