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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2.5단계 이후 '주류·과자' 평일 매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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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가까운 편의점 찾아 먹거리 구매



(사진제공=이마트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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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24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평일 주류·과자 매출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류·과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말(금·토·일)에 구매하는 경향이 짙다. 주말 매출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다.

올해 2.5단계 기간엔 재택근무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주말과 평일 경계가 사라졌다. 오후 9시 이후 식당 영업이 불가능해 주류 구매 행렬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소주·맥주·와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한 일주일(8월31~9월6일) 중 평일 매출이 전년 대비 89.4% 늘어 주말(79.7%)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캔디·초콜릿도 주말(13.2%)보다 평일(19.4%) 상승률이 높았다.

식사 대용이 가능한 라면 관련 제품 역시 평일 매출 상승률이 19.4%로 주말(3.8%) 수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엔 평일과 주말 매출 상승률이 명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평일에도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한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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