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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상 투약 시작

조선비즈 김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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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인도에서 임상1상을 위해 피시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콜로사마이드)’의 투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많은 나라다. 7일 기준 일 확진자 수는 9만명대로 기록했다.

대웅제약(069620)은 인도에서 이번 임상 1상 시험으로 얻은 정보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 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인종간 안전성 및 약물동력학 정보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도 현지 제약사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는 등 치료제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의 효능이 확인되는 시점에 병용 임상을 구상하는 등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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