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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창업자 "재택근무 방식 좋은 점 못찾아"

SBS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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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창업자가 재택근무 방식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97년 영화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해 넷플릭스를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키운 리드 헤이스팅스가 "재택근무 방식에 대해 좋은 점을 못찾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대면 방식으로 모일 수 없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면서 "아이디어를 놓고 토론하는 게 한층 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또 코로나19 위기 이후에도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은 회사가 일주일에 하루만 재택근무를 하고, 나머지는 사무실 근무를 할 것"이라며 다소 부정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지난 7월 공동 최고 경영자로 임명한 테드 서랜도스와 함께 지금도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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