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만에 전국에서 9명 추가됐다.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7950곳으로 집계됐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은 475명, 교직원은 108명 등 총 583명이다.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된 26일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등교하며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만에 전국에서 9명 추가됐다.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7950곳으로 집계됐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은 475명, 교직원은 108명 등 총 5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학생은 6명, 교직원은 3명 늘어났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 7939곳에서 11곳 증가한 7950곳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 9개 중·고교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13개 학교가 새로 등교수업을 중단했고, 경북 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했다.
지역별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 중인 수도권이 서울 2008곳, 경기 4148곳, 인천 778곳 등 6934곳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 역시 596개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전남 224개교, 강원 171개교, 충북 14개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과 대전에서도 각각 1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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