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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전국 7950개교 등교 불발…어제보다 11곳↑

매일경제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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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8일 전국 10개 시·도 7950개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거 전날보다 11곳 늘어난 7950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교육부가 관련 통계를 다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래 계속해서 증가하다가 전날 처음으로 줄었다.

이날 소폭 늘어나긴 했지만 증가세는 둔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서울·경기·인천 지역 전체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오는 20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등교 중단 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008곳, 인천 778곳, 경기 4148곳 등 수도권 6934곳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광주에서도 관내 596곳이 모두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그 밖에 전남 224곳, 강원 171곳, 충북 14곳, 울산 9곳, 부산·대전 1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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