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주말새 전국 학생·교직원 16명 추가 확진…7939개교 등교 불발

머니투데이 강주헌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된 8월 26일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등교하며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된 8월 26일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등교하며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주말(4일~6일) 동안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이 16명 추가됐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국 10개 시·도 7939곳으로 집계됐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등교수업 시작 이후 학생 468명, 교직원 105명 등 총 5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경기에서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인천·강원에서 2명씩 발생했다. 부산과 대전에서도 1명씩 추가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부산과 경남에서 1명씩 나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거주자는 10명으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 4일 8252곳에서 313곳 감소한 7939곳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달 19일(689곳)부터 연일 늘어나 지난 4일에는 8252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 중인 수도권이 서울 2006곳, 경기 4146곳, 인천 778곳 등 6930곳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 역시 596개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제주 서귀포시, 충남 보령시 등에서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가 361곳 줄었다. 48개 학교는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그 밖에 전남 224개교, 강원 171개교, 충북 14개교, 경북 2개교가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과 대전에서도 각각 1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정관장 가스공사 역전승
  3. 3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우크라이나 유조선 공습
  4. 4레오 7000득점
    레오 7000득점
  5. 5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황희찬 울버햄튼 회장 교체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