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의협 "국시거부 의대생 구제책없다면 합의 의미없어"

매일경제
원문보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일방적인 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였던 의대생의 국시 거부에 대해서는 마땅히 구제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의협은 이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4일 정부·여당과의 합의가 의대생과 전공의 등 학생과 회원에 대한 보호와 구제를 전제로 이뤄진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런 구제책이 없다면 합의 역시 더는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의사국가실기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 3172명 중 현재 446명인 14%의 인원이 응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더 이상의 추가 접수 없이 원래대로 내일부터 시험을 시행하겠다고 못박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