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사건 특임검사 임명해야”

조선일보 김정환 기자
원문보기
국민의힘 로고/국민의힘 홈페이지

국민의힘 로고/국민의힘 홈페이지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관련 “진짜 검찰개혁을 위해서라도 특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문제를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이 추 장관 보좌관과 통화했다는 부대 관계자 진술을 받고도 참고인 조서에서 뺐다는 의혹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했다. 또 “수사의 핵심은 추 장관 아들이 별다른 절차 없이 19일이나 병가를 받고도 나흘 더 연장하는 과정에서 당시 여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압력이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라며 “정상적 검찰이라면 해당 보좌관을 즉시 소환 조사하고, 통화내역도 확보했어야 한다. 그런데도 진술 조서에조차 남기지 않은 것은 사실 은폐를 위해 일부러 뺀 것일 것”이라고 했다. “계좌추적 같은 절차가 전혀 필요 없는 ‘아주 간단한 수사’에 검찰이 나선 지 벌써 8개월이 넘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동부지검 수사팀과 지휘라인의 직무유기 혐의가 높고, 추미애 장관이 개입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권검(權檢) 유착’의 냄새가 난다”고 했다.

국민의힘 법사위 의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하루빨리 특임검사를 임명해야 한다”며 “법무부 장관이 수사대상이어서 법무부 장관이 철저하게 배제되는 특임검사의 도입이 시급하고 중요하다. 권력에 눈감은 검사들에게 전대미문의 군기문란 의혹 사건을 더 이상 맡겨놔서도 안 된다”고 했다.

또 “추미애 장관이 거리낌이 없다면 윤 총장이 임명한 특임검사 가동을 승인하지 않을 리 없다. 추 장관 스스로도 ‘아주 간단한 수사’ ‘검찰이 당장 수사하면 될 일’이라고까지 했지 않았느냐”며 “만약 추 장관이 말과 다른 행동을 한다면 실제로는 수사 의지가 없는 것이며, 그때는 특검, 국회 국정조사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정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2. 2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3. 3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4. 4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5. 5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