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래퍼 양홍원이 충격적인 노출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5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밤중 도로 위에서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바지를 내리고 상체를 숙여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노출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2차선 도로 한복판에 드러누워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양홍원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왜 저러는 건지", "술 취한건가", "지금 내 눈을 의심했다", "나중에 후회하는 거 아닌가", "얼른 지워라", "술 깨고 일어나면 빛삭각"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불쾌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러한 사진을 업로드한 것은 실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양홍원이 또 다른 기이한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추가로 공개한 사진 속 양홍원은 복면을 쓰고 신발을 신은 채 문지방을 타고 올라가 공중부양을 한 것 같은 모습이며, 헤드셋을 착용한 채 벽에 발을 대고 등과 다리에 힘을 주고 버티며 노트북을 하고 있다.
사진을 올린 지 반나절이 지났음에도 양홍원은 삭제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특히 엉덩이 노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에는 "너네 숀마이클슨도 모르냐"라고 댓글을 추가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당함을 드러내기도.
그런 와중 양홍원의 소속사 인디고뮤직의 수장 스윙스는 "jesus"라고 댓글을 남기며 양홍원의 행동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홍원이 어떠한 이유로 해당 사진을 게재했는지 현재로서는 양홍원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과연 양홍원은 추후 이와 관련해 입을 열까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1999년생 올해 22살이며,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우승했다. 지난 4월 씨잼과 컬래버 싱글 '불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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