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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프리랜서·자영업자 등 '햇살론' 이자 1년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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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에 대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2차보전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3월 이후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 햇살론 대출을 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및 자영업자다.

협약 금융기관 이외 햇살론 이용자는 분기별로 대출이자 납입증명서를 전주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전주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등과 저신용·저소득 햇살론 대출 이용자의 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자영업자에게 대출원금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 최대 7%에 대해 1년간 2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햇살론 대출을 받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이 전주시에 2차보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 협약조건에 따라 납입한 이자에 대해 분기별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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