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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카드 또다시…사실상 노딜 수순

매일경제 전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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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또다시 아시나아항공 채권단이 거절한 '12주 재실사'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아시아나항공 인수 협상을 사실상 '노딜'로 종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어서 협상 당사자인 금호산업이 조만간 계약해지를 통보할 전망이다.

3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등에 따르면 현산은 전날 이메일을 통해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하는 입장을 산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은은 현산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담판을 위해 현산 측에 최고경영진간 면담을 제안하고 추가 지원책도 제시했지만 결국 노딜로 가는 모양새다.

다만, 산은 등 채권단과 현산은 아시아나항공 노딜과 관련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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