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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 잡는 '시민 덕희', 라미란 주인공 캐스팅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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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영화 '시민 덕희'에 캐스팅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영화 '시민 덕희'에 캐스팅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라미란이 영화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시민 덕희'의 캐스팅 소식을 3일 알렸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가 범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나서는 통쾌한 일망타진극이다. 실제 적극적인 제보로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에 기여한 한 시민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다.

라미란은 보이스피싱으로 순식간에 수천만 원을 잃고 직접 총책 추적에 나서는 추진력 강한 시민 덕희 역을 맡았다. '걸캅스', '정직한 후보'에서 각각 경찰과 3선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주연의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준 라미란이 피싱 사기에 속은 평범한 시민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공명은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덕희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을 밀고하는 은밀한 제보자이자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역을 맡는다. 염혜란은 덕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봉림 역을, 장윤주는 덕희와 닮은 추진력으로 보이스피싱 총책 추적을 지원하는 숙자 역을 연기한다.

'시민 덕희'는 단편 '소녀 배달부'(2014)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동상과 편집상을 받은 박영주 감독의 첫 번째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박 감독은 '1킬로그램'(2015)으로 제69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공식 초청됐고 제15회 블라디보스토크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독립 장편영화 '선희와 슬기'를 개봉한 바 있다.

'시민 덕희'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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