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3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태풍 마이삭으로 전남 농작물 도로 침수피해

아주경제 박승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태풍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태풍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전남에서는 농작물과 도로침수 피해가 크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인명피해는 없지만 가로수와 주택이 파손되는 등 53건의 시설피해가 났다.

순천과 강진, 여수에서는 3건의 간판이 떨어지고 나주와 곡성에서도 주택이 파손됐다.

특히 거센 바람으로 764ha의 논에서 벼가 쓰러지고 439ha에서 과수낙과 피해가 났다.

양식시설 피해는 현재 자치단체들이 집계하고 있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수와 광양, 해남에서는 정전으로 3300여 가구에 한때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태풍으로 통제됐던 천사대교와 여수.고흥 지역 8개 해상교량은 통행이 재개됐다.

전라남도는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안)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엔비디아 중국 수출
    엔비디아 중국 수출
  2. 2손흥민 벽화
    손흥민 벽화
  3. 3쿠팡 미국 소송
    쿠팡 미국 소송
  4. 4공효진 가스라이팅
    공효진 가스라이팅
  5. 5이금희 싱글라이프
    이금희 싱글라이프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