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면 원격수업을 했던 청주와 옥천지역 학교가 다음 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따라 청주와 옥천지역에 내렸던 전면 원격수업 지침을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의 학생수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등교중지된 학교 |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따라 청주와 옥천지역에 내렸던 전면 원격수업 지침을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의 학생수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다.
학생수 60명을 넘는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1/3, 고등학교는 2/3까지 등교가 가능하다.
그러나 20학급이 넘는 초등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을 유지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와 옥천의 전면 원격수업이 2주를 넘는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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