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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남편 이무송, 여자 문제 NO…바람 피면 바로 이혼"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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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노사연이 남편인 가수 이무송의 여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박원숙은 노사연에게 "솔직히 살면서 남편이 여자 문제로 속 썩인 적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없어, 걸렸으면 난 이혼이야. 진짜 그런 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노사연의 답에 박원숙이 "이런저런 것 속 썩일 수는 있어. 그런데 여자 문제는 못 참지"라고 하자 노사연도 "어, 자존심"이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그러면선 노사연은 "아직 (남편 이무송이 여자 문제) 안 걸렸으니까"라고 말하며 "(여자 문제) 걸리면 같이 살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한 2살 차이의 연상녀 연하남 부부로, 올해 결혼 27년차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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