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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습 침수' 옥곡·신금지구 정비한다

연합뉴스 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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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상습 침수지역인 옥곡· 신금지구가 선정돼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현지실사[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현지실사
[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옥곡·신금지구에 흐르는 지방하천인 정토천은 폭이 좁아 비가 많이 내리면 자주 범람했다.

2011년에는 집중 호우로 정토천이 범람하면서 옥곡면에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46억원 등 493억원을 투입해 4년간 정비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지방하천 4.33km 구간을 정비하고 우수관로를 교체해 침수 피해를 막기로 했다.

교량 5곳도 다시 짓고 배수펌프장 2곳도 정비하기로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서면·발표심사,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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