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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5년 만에 ‘펜트하우스’로 복귀…상류사회 향한 욕망 그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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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일 유진의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을 최종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VS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유진은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는 ‘오윤희’역을 맡았다. 오윤희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억척스럽게 상류사회로 입성하려는 생활력 강한 인물로, 지독한 모성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유진이 5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파격적으로 자르는 등 비주얼부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지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여서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SBS ‘아내의 유혹’,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MBC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작가와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한편 유진은 그룹 SES로 데뷔해 비주얼 담당과 리드보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 KBS2 드라마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부탁해요, 엄마’, MBC ‘백년의 유산’,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유진의 변신이 기대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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