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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노홍철 동작, 우리 사이의 유행…이렇게 화제될 줄 몰랐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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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노홍철 밈'으로 화제가 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방탄소년단은 2일 '다이너마이트'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통해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다이너마이트' 작업기, 다음 목표, 새 앨범 등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4일 12시간 만에 2억뷰를 달성하는 등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돌파, 최단 기간 1억뷰, 2억뷰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비하인드 영상을 모아 둔 'B사이드' 버전에서 멤버들이 '무한도전' 속 노홍철을 따라하는 장면이다.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은 능청스럽게 노홍철을 따라해 '무한도전'의 장면이 순식간에 글로벌을 강타한 '밈'(인터넷 트렌드)이 됐다.정국은 "저희도 B사이드 영상을 보고 놀랐다. 감독님이 제스처를 요구한 것이 있어서 여러 가지 해봤다. 그러다 유튜브 영상을 본 게 생각이 나서 가볍게 해봤다"며 "메인 촬영이 아니라 카메라 리허설 겸 장난스럽게 했는데 B사이드로 나와 웃었다.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했다.

지민은 "우리가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했다.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도 항상 봤다. 총 쏘는 밈은 우리 사이에서 화제였다. 서로 총 쏘는 포즈를 많이 했다. 뮤직비디오에 쓰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끼리 웃자고 한 건데 B사이드로 나와 재밌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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