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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매도세로 반락...H주 0.27%↓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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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미국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 개장했다가 현지 경기악화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바로 반락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5.01 포인트, 0.22% 상승한 2만5239.86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97 포인트, 0.14% 오른 1만27.29로 출발했다.

하지만 7월 홍콩 소매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3.1% 급감하면서 조기 경기회복 기대가 후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것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 헨더슨랜드가 1.8%,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5%, 중뎬 HD 1.5%,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1.4%, 홍콩중화가스 1.3% 각각 떨어지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도 1.5%, 중국건설은행 2.0%, 중국공상은행 1.9% 밀리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1.3% 오르고 있다. 음향부품주 순위광학은 3.0%, 자동차주 지리 HD 1.5%, 의류주 선저우 국제 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은 0.4%, 부동산주 링잔 0.4%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8분(한국시간 11시28분) 시점에는 105.39 포인트, 0.42% 내려간 2만5079.4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29분 시점에 26.62 포인트, 0.27% 떨어진 9986.70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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