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DJ소다가 한국·미국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MC 박나래는 “듣기로는 DJ소다가 자동차가 아닌 비행기만 타고 다닌다고 하더라.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DJ소다는 “해외 투어를 다니다 관객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내 가슴이 너무 찡하다”고 말했다.
이어 DJ소다는 “나라별로 공연을 보는 팬들의 분위기가 다르다”며 “일본은 춤은 안추고 조용히 핸드폰으로 촬영만 한다. 한국은 떼창을 많이 하고, 특히 태국이 너무 신나게 춤을 춘다”고 전했다.
DJ소다는 또 DJ 중 피리춤을 추는 영상 덕분에 레드푸의 러브콜을 받았다며 “웃기려고 한 거였는데 그 영상 조회수가 몇백만이 되면서 원곡 가수가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래가 우리나라에서 발매가 안 됐었다. 그래서 직접 연락했다. 발매해줄래? 했는데 바로 DM이 와서 신기했다”며 “미국 유명 래퍼들이 DM을 많이 보내신다”고 밝혔다.
김숙은 “대시처럼 DM 받은 게 10명 이상이면 업, 이하면 다운”이라고 질문했고, DJ소다는 “업”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월드클래스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숙은 “한국 연예인에게 대시 받았죠? 10명 이상 업다운”이라고 재차 물었고 DJ소다는 “10명 이하, 5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만난 적이 있다?”고 질문했고 DJ소다는 미소만 지어 보여 이목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