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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안 온다 쳐도'...맨시티 '더블 스쿼드'는 빈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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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거취와 관계없이 맨시티는 역시 맨시티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 영입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6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메시가 팀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맨시티가 큰 주목을 받는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메시의 과거 인연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메시 영입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모두 '이적설'에 불과하다.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는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는 게 이적시장의 흐름이다. 이 시점에서 영국 'BBC'가 2020-21시즌 맨시티의 예상 라인업을 점쳤다. 9월 1일 기준으로 맨시티에 소속된 선수들로만 포메이션이 채워졌다.

'BBC'는 4-3-3 대형을 예상했다. 최전방에는 라힘 스털링, 필 포든,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 리야드 마레즈, 페란 토레스가 자리했다. 이들은 각각 전술에 맞게 로테이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일카이 귄도간,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난 다비드 실바의 공백이 있으나 'BBC'는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잘 메워줄 것이다. 혹은 포든이 그 자리를 채울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수비진은 더 두텁다. 벵자맹 멘디,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왼쪽에서 경쟁하고, 카일 워커, 주앙 칸셀루는 오른쪽에서 경쟁한다. 센터백 자리에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에릭 가르시아, 나단 아케,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뛸 수 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주전으로 뛸 전망이다. 어느 곳 하나 빈틈이 느껴지지 않는 라인업에 메시가 추가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때다.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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