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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영끌 대신 신도시' 발언에…통합당 "심각한 인지부조화"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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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당긴) 매수보다 서울·신도시 분양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미래통합당이 "심각한 인지부조화"라며 비판했다.


윤희석 통합당 부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40대, 50대보다 청약가점이 낮은 30대에게 새 아파트 분양은 그저 남 얘기"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위에 출석해 "영끌해서 집을 사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앞으로 서울과 신도시 공급 물량을 생각할 때 기다렸다가 합리적 가격에 분양받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윤 부대변인은 "청년들에게 지금 집 사지 말고 신도시 분양을 노리라는 지적은 심각한 인지부조화"라며 "마냥 5년, 10년 기다릴 수도 없다. 언제, 어디에, 얼마나 많이 공급한다는 약속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상당 부분 축소됐다'는 김 장관의 말에도 "'30대 영끌' 발언에 이은 연타석 궤변"이라며 "가뜩이나 힘든 국민들 마음만 더 불편해졌다"고 지적했다.


윤 부대변인은 "장관의 말과는 달리 서울 집값은 8월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의 통계로는 1.5% 올랐는데 뭘 근거로 이런 강변을 늘어놓는가. 국민 속이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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