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나가토모 유토(34)가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 올랭피크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는다.
마르세유는 1일(한국시간) "나가토모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전했다.
일본 국가대표 풀백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다.
2007년 일본 J리그 FC도쿄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나가토모는 2010년 체세나(이탈리아)로 임대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 이후 지난 시즌까지 갈라타사라이(터키) 유니폼을 입었고, 현역 생활 막바지에 프랑스 무대에 진출했다.
A매치 122경기(4골)에 출전한 그는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2위를 차지한 마르세유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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