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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포스트 아베' 대세…자민당내 주요 파벌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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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달 31일 총리 관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AFP=뉴스1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달 31일 총리 관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현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NHK는 아베 총리가 속해있는 당내 최대 파벌 호소다파와 제2파벌인 아소파, 제4파벌인 니카이파가 스가 장관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벌이 없는 여러 의원들도 여기에 합세하며 스가 장관의 지지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장관은 곧 자민당 총재 입후보를 정식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총재 선거는 오는 14일로 조정되고 있지만 다소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당 집행부는 당원 투표를 생략하고 양원 의원 총회에서 선거를 치르려 하고 있으나, 당내에서는 당원 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기 때문이다.
past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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