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홍진희, 누드화보부터 출산설까지…"필리핀 재력가 아이 출산? 마흔 넘었는데"[종합]

스포티비뉴스 정유진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홍진희가 각종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홍진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을 비롯 인생사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내용이 담겼다.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홍진희는 80~90년대 활발한 활동으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그러나 200년대 돌연 은퇴를 선언, 필리핀으로 떠났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출산설,실종설 등 각종 루머가 이어졌고, 특히 필리핀 재력가가 뒤를 봐준다는 소문이 놔돌았다.

배우 생활에 염증을 느껴 은퇴했다는 홍진희는 "한국에서도 재력가 개인 비행기를 타고 내가 왔다 갔다 한다는 등 얘기가 많았다"며 "마흔이 넘어 아이를 어떻게 낳느냐”며 재력가 아이를 출산하러 필리핀에 갔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소문들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홍진희는 은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랑 안맞아서 그만두기도 몇 번 했다. 사회 생활이 처음이어서 정신이 없었다. "며 "연기에 큰 욕심이 있진 않았다. 공동 작업을 하면서 상처도 받았던 것이 제 성격에는 힘들더라. 연예계 생활이 안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털어놨다.

또한 40대에 누드화보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서는 "45세때였다. 하나 남겨놓으면 어떻겠나 해서 찍게 됐다. 그 나이때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의미가 있었다. 이때 이렇게 예뻤구나 싶더라. 만족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들과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홍진희는 "외로우면 동반자를 옆에 뒀겠지만, 혼자가 익숙해져서 편하다. 사람 일은 앞을 내다볼 수는 없지만, 지금은 딱히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희는 지난 배우 생활을 돌아보기도 했다. 김혜수와 찍은 사진에 대해 홍진희는 "이 당시에는 이런 화장이 유행이었다. 화장을 비슷하게 하니까,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혜수가 훨씬 예쁘지"라며 "혜수만큼 성격 좋은 사람 못봤다. 의리있고 멋지다.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