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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하락…코로나 재확산 속 수요부진 우려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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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8% 하락, 배럴당 42달러대에 머물렀다. 사흘 연속 내림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다만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유가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36센트(0.8%) 낮아진 배럴당 42.6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9센트(0.4%) 높아진 배럴당 45.28달러에 거래됐다.

월간으로는 WTI가 5.8%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4.6% 높아지며 5개월째 올랐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8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1.1에서 51.0으로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 51.2를 하회하는 결과지만,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은 6개월 연속 웃돈 것이다. 같은 달 비제조업 PMI는 전월 54.2에서 55.2로 상승, 예상치 54.2를 상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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