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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도보다리 아이디어맨' 윤재관 신임 靑국정홍보비서관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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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여현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후임으로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내정했다.

윤재관 신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윤재관 신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내정자를 비롯, 6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윤 내정자는 ‘청와대 마지막 다주택 참모’로 알려진 여 비서관 후임으로 발탁됐다. 지난 2월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뒤 6개월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윤 내정자는 남북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이 도보다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아이디어를 냈던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부대변인으로 재직 중이었다.

윤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광주 숭일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정치외교학 학사, 한국외대 정치학 석사를 했다. 중앙대 법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한양대 겸임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이다.

강 대변인은 “윤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초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 성과를 보여줬고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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