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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3조 원이 음식점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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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약 3조 원 이상이 음식점에서 사용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지현 수석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지급된 재난지원금 13조5천908억 원 가운데 3조3천569억 원이 음식점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2조3천73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4천90억 원, 현금 3천214억 원, 상품권 2천530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 추정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지원금 지급 후 첫 3주간 신용체크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도출한 음식점 사용 비중 24.7%를 전체 지급 액수에 대입해 산출한 것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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