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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영업정지 목욕탕에도 재난지원금 100만원씩

연합뉴스 차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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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깃발[연합뉴스TV 제공]

부산 기장군청 깃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9일 0시부터 내달 6일까지 영업이 중단되는 관내 목욕장에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장군 관내 목욕장 시설로는 목욕탕, 사우나 등 총 24개소가 해당한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목욕탕 등에서 확산하면서 부산시가 이날 목욕장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사업주분들께서 전기세, 월세조차 낼 돈이 없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면서 "부산시와 중앙정부에서도 이분들에 대한 생계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전날부터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영업정지 시설 172개 사업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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