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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91위안...0.02%↑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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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째 절상하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 미중대립 격화와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추이를 감안해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891위안으로 전날 1달러=6.8903위안대비 0.0012위안, 0.02% 올렸다. 기준치로는 지난 1월23일 이래 7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4581위안으로 전일(6.5022위안) 대비 0.0441위안, 0.68% 대폭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 1달러=6.8804~6.8807위안, 100엔=6.4436~6.444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7일 밤 1달러=6.8946위안, 100엔=6.4933위안으로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1391위안, 1홍콩달러=0.88891위안, 1영국 파운드=9.0888위안, 1스위스 프랑=7.5739위안, 1호주달러=4.9999위안, 1싱가포르 달러=5.0411위안, 1위안=172.1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500억 위안(약 8조6165억원 금리 2.2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는 역레포가 15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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